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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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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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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방안 시범사업(이하 공동구매 사업)' 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안양시의회(의장 권혁록) 소회의실에서 30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렸다.

이 자리에선 박미진 안양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학교급식 기획담당 주무관이 '공동구매사업' 에 대해 설명했다. 공동구매 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동구매 사업은 '학교 급식 식재료를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구매하는 사업' 이라고 한다. 공동구매 사업을 잘 하게 되면 학교는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수식재료 식재료비 급상승에도 탄력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어 시행하게 됐다고 박 주무관이 설명했다.

이 사업은 식재료 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단, 식품 질과 가격 중 우선 순위는 '질'이다. 때문에 식품업체 선정 할 때 품질이 좋은 쪽에 더 훨씬 더 많은 점수를 주기로 했다. 즉 최저 가격 입찰 방식이 아니라는 것. 입찰은 오는 9월 9일 마감하고 16일 업체를 선정한다.  입찰 제안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시범사업품목으로는 10개 품목(콩기름, 참기름, 재래간장, 고추장, 토마토케찹 등)을 선정했다. 품질기준은 국내산 친환경 생산물 우선사용, 수입 원부재료와 식품첨가물 사용금지, NON-GMO를 원칙으로 한다.

세미나를 요청 한 것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다. 전체의원 및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태그:#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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