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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1차 명단 10명?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11.03.10 13:3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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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1차 명단 10명?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1년 3월9일 MBC 뉴스 데스크는"최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탤런트 고 장자연 씨의 편지 원본이 마침내 발견됐습니다. 숨진 장 씨가 직접 쓴 것인지는 필적감정을 통해 이르면 다음 주 에 가려질 전망입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11년 3월9일 SBS 8시 뉴스는 "6시간에 걸친 긴 수색 끝에 전 씨의 사물함에서 장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23통과 사용흔적이 있는 편지 봉투 5장, 신문스크랩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진석경기도 분당경찰서 형사과장 : 사본이 아닌 원본의 편지 20여 매, 봉투 5매, 신문 스크랩 수십 장을 압수 하였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2011년 3월9일 KBS1TV 뉴스9는"고 장자연씨의 지인이라 주장하는 교도소 수감자의 방을 경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확보했습니다. 故 장자연 씨에게서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한 교도소 수감자의 방에서 경찰이 확보한 것은 편지 23장과 편지봉투 5장입니다." 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6일  SBS 8시 뉴스는"다음은 SBS 특종보도입니다. 연예계의 추한 이면을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 장자연 씨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내일이면 장씨가 목숨을 끊은지 꼭 2년이 되는데,  SBS가 장 씨가 남긴 50통의 자필 편지를 입수했습니다. " 라고 보도하면서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다시 공론화 했는데 2011년 3월9일 까지 신문과 방송과 경찰의 보도와 수사행태를 보면 여전히 2년전의 비공개  부실 익명보도 부실수사로 일관하고 있고 여전히 장자연  리스트 공개는 하지 않고 덮고 있다.

장자연 리스트 공개해야한다. 그리고 공개수사 해야하고  실명보도해서  거론되는 유력인사들의 의혹에 대한 시시비비를 당당하게 가려서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상납의혹제기하고 비극적으로 짧은 생을  마감한 장자연양을  부관참시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2009년 4월6일 MBC 뉴스 데스크는 "오늘 국회에서는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유력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수사상황을 질문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고 2009년 4월6일 SBS 8시 뉴스는  보도하지 않았고 2009년 4월6일 KBS1TV 뉴스9는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있다며, 특정 언론사 사주를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그런 보고를 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2009년 4월6일 MBC 뉴스 데스크,2009년 4월6일 KBS1TV 뉴스9는 이종걸 의원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유력언론사 대표의 실명을 거론 했다고 하면서 정작 이종걸의원이 어느 언론사  어느 인사를 거론했었는지에 대해서는 덮었다. 그러나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장자연 리스트에 거론되는 신문사로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 을 지적한 후  이종걸 의원은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조선일보 '방 사장'을 모셨고, 스포츠조선 '방 사장'이 방문했다고 나와 있다"고  장자연 문건 일부를 공개한바 있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장자연 문건 내용중에  거론한  그당시 조선일보 '방 사장'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가리키는 것이고 스포츠조선 '방 사장'은  장자연 문건당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사촌동생이자 연세대학교 재단이사장이자 조선일보 명예회장 인 방우영의 아들인 방성훈 당시 스포츠 조선대표를 가리키는 것이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는 이종걸의원을 조선일보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해서 고소했다. 뿐만 아니라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는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과 서프라이즈  대표도  조선일보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해서 고소했다.

그러나 시중에 떠도는 장자연 리스트 명단에도 이종걸 의원이 국회에서 공개한  방성훈 당시 스포츠 조선대표 이름이 나오고 또 경찰의 장자연 리스트 수사당시에도 장자연양 유가족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자 경찰이 수사한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시중에 떠도는 장자연 리스트 명단이 허무맹랑한 유언비어 가 아닌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경찰의 장자연 리스트 수사와 장자연 문건에 이름이 올라있다는 조선일보 방씨 일가족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촌동생 방성훈을 비롯해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인 조선일보 직원 한명도 경찰수사를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2009년 3월4일  KBS1TV 뉴스9는 "KBS가 어제 고 장자연 씨의 자필 문건을 보도하자, 장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가 추가로 입수한 문건에는 유력 인사들의 이름 등 새로운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묻힐뻔 했던 문건을 KBS가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공공연한 비밀이던 연예계 악습이 드러났다며 진실을 밝혀 고인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며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 라고 보도했는데 장자연 리스트에  나오는 유력 인사들 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1TV 뉴스9의 장자연 리스트 입수는 인터넷에 떠도는 장자연 리스트 명단의 신빙성을 더해주었는데   장자연 양 사건수사를  맡은 경찰수사는 매우 미흡했다. 신문과 방송 보도 또한  신문과 방송에 종사하는 언론권력자들이   장자연양이 죽음으로 고발한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어서 쉬쉬하면서 보도했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같은 시기에   진행된 박연차 게이트 수사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측근들 검찰수사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족들 이름과 측근들 이름 그대로 공개하고 수사내용도 공개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공개 소환 조사하고 신문과 방송이 공개적으로 생방송 하다시피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조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족들 이름과 측근들 이름 그대로 공개하고 수사내용도 공개한 것은 공인과 공인의 가족으로 부터 제기되는 각종의혹은  사회적  책임과 접목돼 있고  또한  국민들알권리 차원과 언론소비자들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검찰이 검증수사하고 공개적으로 검증 보도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기인 신문과 방송의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장자연 리스트 사건수사에서도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유력인사들 거의 대부분이 대한민국 사회의 여론주도층 소리 듣고 사회지도층 소리 듣는 사람들로서 언론권력과 자본권력의 힘을 발휘하는 권력층 사람들로서  제기되는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이며  야만적인 성상납 받았다는 의혹과 혐의에 대해서  당연히 공개수사하고  실명보도해서 비판적 검증을 통해 명쾌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는 수사와 보도를 해야 하는데 경찰과 신문과 방송은 철저하게 익명비공개 수사하고 익명  축소보도 했다.

장자연양 유가족이 성매매특별법위반협의로 고소했다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개 소환 조사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단 한번도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경찰의 부실수사는  언론권력과 자본권력의 힘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가날프고 힘없고  배경없는  젊은 여자배우를 상대로 해서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이며 야만적인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국민적 의혹만 증폭시키는 권력굴종적인 수사를 통해서  실체적 진실과 거리가 먼  수사로 일관했다.

현재   장자연리트스 사건은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SBS가 다시 이문제를 공론화 해서  2009년 장자연양 사건 수사했던 경찰수사의 검찰수사의 부실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3사는 자신들이 입수한 사회유력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장자연 리스트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언론소비자들이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해 수사당국과 방송3사와 조중동과 한겨레 신문과 경향신문과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수사와 보도를 통해서 장자연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공인(公人)들인 유력인사들이   언론권력과 자본권력의 힘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가냘프고 힘없고  배경 없는  젊은 여자배우를 상대로 해서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이며 성상납 의혹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달라는 사회 공익적 차원에서 국민들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언론 소지바들의 알권리 총죽의 차원에서 1차로 장자연 리스트 에 올라있는 이름 가운데 10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장자연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있는 유역인사들은 한결같이 장자연양과의 부적절하고 부도덕한 관계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 유력인사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서도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언제까지 '소문'으로 엎어놓을수 없다.

신문과 방송은 각기 자신들이 소속된 언론사관련 인사들을 비판적으로 검증보도해서 시시비비 가리고 2009년 부실수사 했던 경찰은 재수사해서 국민적 의혹 불식 시켜야 한다.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도청 은폐의혹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미국 닉슨 대톨령의 퇴진을 통해 미국 민주정치와 미국 언론자유를 신장시킨 것은 미국 FBI도 미국 CIA도  미국 검찰도 아닌 미국의 세습족벌신문인 워싱턴 포스트 지의 젊은 두기자인  봅우드워드와 칼번스타인과 워싱턴 포스트지 세습족벌사주의 투철한 기자정신이었다.앞으로 언론과 경찰수사의 내실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장자연 리스트  2차 3차명단 발표는 계속될 것이다.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        2009년 당시
방성훈   스포츠조선 대표    2009년 당시
이재영  중앙일보 광고본부장  2009년 당시 
이웅렬  코오롱 회장          2009년 당시
신격호  롯데 회장           2009년 당시
고대화   올리브나인 대표, 전 KBS PD 2009년 당시
전창근  KBS PD 내사랑금지옥엽 2009년 당시
정세호  방송3사 PD 청춘의덫, M, 내인생의황금기 2009년 당시
전기상   KBS PD 꽃보다 남자 2009년 당시
송병준   연예기획자, 방송음악 및 제작 제작 드라마; 장난스런키스, 꽃보다남자, 탐나는도다, 2009년 당시

안티조선 우리모두(neo.urimodu.com)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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