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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와 비한나라당 의원 19명은 19~20일 거제를 방문해 수련회를 열면서, 시간을 내서 함목해변에서 유조선 충돌사고로 흘러온 기름띠 제거 작업을 벌였다.

 

민주개혁연대는 "거제에 밀어닥친 기름띠를 제거하기 위해 남부면 함목해변 기름띠 제거작업에 동참하여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경남도 차원의 지원 대책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대우조선해양(주)과 경남 관광 1번지인 '외도'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일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선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남해안 관광객의 감소 대책과 함께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태그:#거제 기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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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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