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대선-총선 때보다 투표 열기가 뜨거운 6·2동시지방선거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관련해 인천시선관위로부터 지난 주말 선거공보물을 받아봤습니다. 공보물을 통해 8개 선거 후보들과 함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일시와 투표장소 그리고 선거인명부 등재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투표장소인 '연희동 제2투표소'는 집 바로 건너편에 자리한 인천서부교육청 중앙현관(1층) 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심곡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었는데, 이번 동시지방선거는 교육청에서 인천시교육감과 교육의원들을 뽑게 된 것입니다.

 

 

 

이에 옥상에서 건너보이는 투표소에 미리 가봤습니다. 그런데 교육청 앞에 이곳이 지방선거 투표소라는 현수막이 가로수에 달랑 붙어있을 뿐, 사람들 통행이 많은 버스정류장-동네 골목 등에는 아직까지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현수막 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통해 투표소 위치를 자세히 확인하는 유권자들도 있겠지만, 마을의 끝자락(예비군훈련장 입구)에 위치한 교육청을 잘 모르는 유권자들도 있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여하간 인천 서구 연희동제2투표소는 공촌동에 위치한 서부교육청입니다. 잊지 마시길!!! 그리고 매년 전국 꼴찌의 교육수준-환경을 자랑하는(?) 인천교육을 새롭게 바꿀 교육감과 교육의원에게 투표하시길!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U포터뉴스와 다음뷰에도 송고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투표소, #교육감선건, #6.2지방선거, #유권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