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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감응 전지는 식물의 엽록소처럼 염료가 빛을 받아 전자를 이동시켜 전기를 만든다. 얇고 투명한 데다 다양한 색도 낼 수 있어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에 적용할수 있으며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 염료 감응 전지 염료감응 전지는 식물의 엽록소처럼 염료가 빛을 받아 전자를 이동시켜 전기를 만든다. 얇고 투명한 데다 다양한 색도 낼 수 있어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에 적용할수 있으며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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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전지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극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KIST 에너지재료연구단 김동영 박사팀은 전류를 보내고 받아들이는 전극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효율을 30%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염료감응 전지는 식물의 엽록소처럼 염료가 빛을 받아 전자를 이동시켜 전기를 만든다. 얇고 투명한 데다 다양한 색도 낼 수 있어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양전지의 효율이 높아지려면 전기를 띤 전해질 분자가 전극의 표면에 난 구멍으로 잘 이동해야 한다. 김 박사팀은 전극 구멍의 크기를 전해질 분자의 크기에 맞도록 넓혔다. 기존의 전극은 전해질이 들어가는 구멍의 크기가 작아 효율이 매우 낮았으나 이를 극복한 것이다. 또한 제조 온도도 기존 섭씨 400도에서 150도로 낮춰 공정을 단순하게 했다. 공정의 단순화로 인해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은 더욱 향상되었다.

"민간기업인 AMO와 계약료 5억원을 받고 기술 이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매출이 발생하면 추가로 기술 수입료가 발생한다"

아크로솔 정형곤 대표의 말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향후 계속되는 매출 신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연료감음형 태양전지란 기존의 태양전지 시장을 일정시장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쉽게 표현하면 특수하게 처리된 유리창이나 건물 외벽을 태양전지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농촌 유리온실에 적용할 경우 시설원예의 과도한 투자비 문제를 해결해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이 높아 차세대 각종 분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해 낙후된 국내 농업을 선진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통 유리 온실 손익 분기점이 11년 이상인데 비해 이를 6년 이하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태양광 발전 유리온실은  2009년 전라남도 신동력 성장산업체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연료 감응형 태양전지를 통한 협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크로솔은 11월 8일 광주과학기술원 솔라 에너지연구소와 연료 감응형 태양전지 태양광발전 유리온실 시범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2009년 11월 12일 광주과학기술원 솔라에너지연구소와 "DSC 태양광발전 유리온실 시스템"을 제작 설치하기로 설계도서, 계약조건을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공사기간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6개월이다. 

"DSC 태양광발전 유리온실 시스템"설치는 2009년 10월 7일 아크로솔(주)-TG에너지-광주과학기술원의 다자간 협약의 후속진행이며, 이 MOU는 2011년 9월까지 3개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을 통해 1) 태양광분야 정보 및 전문가 상호교류,, 2) 태양광발전유리온실과 일반유리온실에서 작물성장에 대한 비교연구, 3) 지속가능한 DSC 태양광발전 유리온실 개발사업등을 공동추진한다.

계약체결로 완공되는 DSC태양광발전 유리온실은 에너지 자급형 유리온실에 대한 실증화 사업과 태양광발전을 통해 얻어지는 발전량 데이터 축적, 유리온실 운전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등 실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크로솔의 첨단 영농기법 모델 DSC태양광발전 유리온실 태양광 발전과 농지개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발전과 영농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DSC태양광발전 유리온실 아크로솔의 첨단 영농기법 모델 DSC태양광발전 유리온실 태양광 발전과 농지개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발전과 영농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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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쪽 동종 업계 현황을 살펴보면 LED 조명 같은 경우 현재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신뢰성 확보이다 신뢰성 확보는 시장진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은 LED를 납품받아 조립하는 형태를 하고 있어서 신뢰성 확보에 에로사항이 있다.

현재 경관 조명의 활성화로 여러 분야로 활용되고 사용 분야도 많이 확대 되고 있다. 시장의 흐름을 추세를 맞추어 간다면 전망은 밝다.

아크로솔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인 소재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료 감응 전지 등 다른 광산업 업체와 달리 원천 기술을 가지고 R&D 에 임하고 있다.

아크로솔은 또한 제품에 대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연료 감응형 태양열 발전을 생산하는 곳은 세계에서 아크로솔이 유일하다. 이러한 제품의 희소성이 제품의 판로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없게 만든다.

연료 감응형 전지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만 아크로솔은 어떤 전지보다도 비싸게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디자인의 혁신이다.

디자인의 혁신과 디자인과 산업의 결합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와 함께 이윤을 남길 수 있다. 아크로솔은 제품과 디자인과의 결합을 위해 경관 전용 시스템에 태양 전지를 결합시켰다. 높은 가격을 위해서는 높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세계최초로 상용화 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아크로솔 정형곤 대표의 말이다. 크로솔은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일념으로 인재육성 지방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신재생 에너지 모듈 전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태그:#염료감응전지, #아크로솔,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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