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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행 선박은 매시간 정각 출발
▲ 성산포항 매표소 우도행 선박은 매시간 정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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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 단지에서 1132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1시간 30분 달리다 보면 성산포항이
     나온다. 성산포항 무료 주차장에 렌트카를 세우고 우도행 배표를 끊는다.
     매시간 정각에 출항하는 우도행 배편은 15분 운항하여 에메랄드 빛 물결 출렁이는
     우도에 도착한다.

선박료 2,000원 입장료 1,000
▲ 차량료,입장료 총괄표 선박료 2,000원 입장료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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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 기준 선박료와 입장료 포함 3,000원 왕복 6,000원에 배표를 끊고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우도항에서 선상포항으로 나오는 마지막 배는 5시 정각이나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3시까지 나올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매표소에서 일러준다.

성산포에서 우도를 운행하는 선박
▲ 우도행 선박 성산포에서 우도를 운행하는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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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싣고 갈까 고민했지만 우도 선착장에 일주 수단으로 자전거, 스쿠터, ATV차량,
   우도관광 버스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차를 두고 가기로 결정을 했다.
   우도행 선박은 차량 선적이 7대가 최대로 생각보다 크지 않아 출렁이는 파도에 배를   
   타는 느낌을 확연히 받을 수 있다.

우도 일주용 스쿠터 대여
▲ 스쿠터 우도 일주용 스쿠터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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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일주용 자전거 대여
▲ 자전거 우도 일주용 자전거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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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일주용 ATV차량
▲ ATV 차량 우도 일주용 ATV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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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항 선착장에는 즐비하게 스쿠터, 자전거, ATV 차량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도 일주는 3~4시간이면 충분히 돌아 볼수 있지만 해안 중심으로 준비된 이동수단을
    이용하면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대여 요금>
    스쿠터    1시간 15,000원   2시간 30,000원
    자전거    1시간   3,000원   2시간  5,000원
    ATM차량 1시간  35,000원
    우도관광 대 인    5,000원

버스기사의 입담있는 우도 소개가 웃음 짓게 한다.
▲ 우도관광 버스 버스기사의 입담있는 우도 소개가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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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언덕이 많아 자전거를 타기엔 힘들것 같아 우도관광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동경로는 우도항을 출발, 우도봉, 검물레와 동안경굴, 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항으로
이동하며 운전기사 분이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우도의 이곳 저곳을 자세히 설명 해준다.

배차는 매시 20분, 50분 있으며 하차 후 주변관광을 하다 시간에 맞춰 타면 다음 코스로 이동할 수 있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 우도봉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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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 우도봉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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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코스 우동봉으로 향하는 길은 주차장에서 능선을 오르는 코스다.
이곳은 우도 큰바위 얼굴이 있는 곳으로 절벽의 비경이 아름답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기도 하고 사자의 옆모습을 취하기도 하는 기묘한 절벽이 있다.
 절벽을 따라 길이 나 있고 그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저멀리 우도봉 등대가 보인다.

1코스에서 차량을 통해 2코스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우도봉 능선을 따라 2코스로 이동
하기로 했다

우도봉 등대로 오르는 계단이 길게 나있다.
▲ 우도봉 오른는 계단 우도봉 등대로 오르는 계단이 길게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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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으로 오르는 길 세계 등대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 세계 등대 전시관 우도봉으로 오르는 길 세계 등대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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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봉에는 오르는길 조금 숨이 가쁘지만 잠시 숨을 고를 위치에 세계 등대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지금은 사용되어지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우도봉 등대 지금은 사용되어지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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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 우도봉 능선 2코스로 향하는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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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봉 정상 오래전 사용을 중단된 등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능선 너머 저멀리 보이는 주차장이 우도관광 2코스 검물레이다.
   
우도 관광 2코스 검물레에 도착하다
▲ 검물레 우도 관광 2코스 검물레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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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물레 해녀상 앞에서
▲ 검물레 해녀상 검물레 해녀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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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봉 능선과 숲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검물레에 도착한다.
    이미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정자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검물레 해녀상 뒤로 보이는 절벽 역시 경관이 아름답고 절경에 놀랍기만 하다.

에메랄드 빛 물결  하고수동 해수욕장
▲ 하고수동 해수욕장 에메랄드 빛 물결 하고수동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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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만 하면 작품 사진이 되는 하고수동
▲ 하고수동 해수욕장 서기만 하면 작품 사진이 되는 하고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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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코스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니 우연히도 1코스에서 탑승했던 차량이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역시나 운전기사님의 마을 설명이 이어진다.
    5분 가량 이동해서 도착한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1박2일 촬영지이기도 했고
    뭐 CF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차량에서 내려 해변가로 향해 물빛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말로만 듣던 에메랄드 빛 물결, 탄성소리와 함께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카메라를 꺼내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컷 찍어본다.
    누구라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작품 사진이 나오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에메랄드 빛 물결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성산포항에서 오전 10시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와 우도봉, 검물레, 하고수동 해수욕장을
  돌아 다시 성산포항으로 나가는 동안 소요된 시간은 딱 3시간이었다.
  
우도 선착장 해녀상 앞에서 ...
▲ 우도 선착장 해녀상 우도 선착장 해녀상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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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제주기행, #우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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