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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부산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제 1회 부산여성영화제의 상영작이 확정되었다.

 

50여 편의 공모작 중 <커밍아웃 여행(사포 감독)>, <Dry Up(정율 감독)>, <숨은, 작은 숨(노의현 감독)> 등 7편이 영화제 기간 중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1, 2, 3등과 관객상이 가려지게 된다.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신인 감독들은 물론이고 재기 넘치는 고등학생 감독의 작품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청작으로는 임순례 감독, 문소리 주연의 <날아라 펭귄>, 부지영 감독, 공효진, 신민아 주연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EBS의 '삼색토크' 진행자로 활약한 이숙경 감독의 <어떤 개인 날> 등 5편이 결정되었다. 한국 최초의 레즈비언 국회의원후보 최현숙의 선거 일정을 보여주는 <레즈비언 정치도전기>, 한 대형마트 여성 노동자들의 510일간의 파업을 담은 <외박>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큐멘터리 작품들도 볼 만 하다.

 

부지영, 이숙경, 김미례, 김일란 감독 등 4명의 감독은 VIP로 부산여성영화제에 참석하며, 부지영 감독은 공모작 최종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다.

 

☏ 문 의: 부산여성영화제 사무국 (Tel/802-6083, 803-9063)

접 수 처:(614-84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264-11

덕삼빌딩 4층 부산여성영화제 사무국

이 메 일: feminedu@chol.com

홈페이지: www.cyworld.com/BW2F


태그:#여성, #영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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