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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마을 안내도 나주 도래마을 옛집을 돌아볼 수 있는 안내도가  마을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 도래마을 안내도 나주 도래마을 옛집을 돌아볼 수 있는 안내도가 마을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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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트러스트 문화유산 기금으로 복원한 나주 도래마을 옛집이 21일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도래마을 199번지에 문을 열었다. 시민문화유산 1호인 성북동에 위치한 최순우 옛집에 이어 시민문화유산 2호로 복원한 나주 도래마을 옛집은 (재)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 기금으로 매입해 복원 보수한 도래마을 중심에 위치한 전통 한옥이다.

길잡이 풍물놀이 도래마을 옛집 개소식에서 길잡이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 길잡이 풍물놀이 도래마을 옛집 개소식에서 길잡이 풍물놀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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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김홍남 이사. 김인회 대표 이사, 건축가 김원씨 등이  옛집 뒷뜰에 기념식수를 하고있다.
▲ 관계자들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김홍남 이사. 김인회 대표 이사, 건축가 김원씨 등이 옛집 뒷뜰에 기념식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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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마을이 위치한 나주는 영산강을 젖줄기로 품고  고려 건국 기틀을 세운 지역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 이번에 옛집이 복원된 도래마을은 마을의 맥이 세 갈래로 갈라져 내 천(川)자 모양을 이룬다고 하여 '도래'라고 불린다. 도래마을은 조선 중종 이후 풍산 홍씨들의 집성촌이 되었고 복원된 종갓집을 중심으로 작은집 등 여러 채의 전통한옥들이 남아 있다.

안채와 대문채를 원형대로 복원하고 전시를 위한 별당을 신축 한 뒤 마을 사람들에게 첫 선을 보인  도래마을 옛집에는 대표지킴이  이연옥씨를 포함 4명의 지킴이와 4명의 살림지기가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도래마을 옛집에서는  옛집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촬영 도래마을 옛집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기념촬영 도래마을 옛집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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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마을은 풍산 홍씨 종택인 홍기응 가옥(중요민속자료 151호), 홍기헌 가옥(중요민속자료 165호), 홍기창 가옥(전남민속자료 9호) 등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지은 가옥이 원형대로 보존돼 있어 전통 한옥 마을의 분위기를 한껏 맛 볼 수 있다.

도래마을 옛집에서는 100만 원 이상 후원하는 회원 100명에게 명예주인이 되어 2년에 6일간 안채와 별당 전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성각 전통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곳이다.
▲ 금성각 전통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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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마을 인근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는 볼회사, 운주사를 비롯한 사찰과 나주 성당, 나주목문화관 등이 있으며 전통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곳도 있어 1박 2일 답사 코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덧붙이는 글 |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의 흔적을 미래세대에게 영원히 남겨주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기증과 기부를 통한 시민운동으로 100년 전 영국에서 시작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1995년 시작됐으며 (재)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 기금은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2004년 (사) 내셔널트러스트에서 ‘최순우 옛집’을 웇연하며 설립한 비영리 재답 법인이다. 현재 시민문화유산 제 1호 ‘최순우 옛집’ 제 2호 “나주 도래마을 옛집‘ 제 3호 ’권진규 아틀리에‘등 3개의 시민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래마을 옛집 주소 - 전남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 199번지 / 문의 - 061-336-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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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