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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군사공항 이전 반대 군민결의대회가 열렸다.

 

무안국제공항이 광주 공군기지 이전지로 적합하다는 국방부의 용역결과가 일부 확인되면서 무안군과 지역민들이 이전 반대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내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무안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군사공항 이전반대 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오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군사공항 이전 반대 군민결의대회'를 갖고 광주 군사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광주 공군기지가 무안으로 이전할 경우 기업도시 건설은 물론 기업유치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무안국제공항 확장 및 활성화도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사시설 이전에 따른 여러 가지 제약요건으로 인해 밤 10시 이후에는 항공기 운항이 제한되는 등 사실상 무안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국방부와 광주시가 광주공군기지 무안 이전을 추진할 경우 7만 군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범 군민적 이전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대책위가 읍·면 단위의 조직 구성을 마무리한데 이어 목포와 함평·신안 등 인접 시군과의 연대투쟁을 모색하고 있어 파장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자유공항으로 개항한 무안공항은 최근 국방부의 타당성 용역 결과 등에서 광주 군사공항의 이전 최적지로 거론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목포21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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