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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대구시장을 포함한 각 단체기관장과 군 관계자들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대구시장을 포함한 각 단체기관장과 군 관계자들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 유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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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지하철 화재진압 및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처음 약 15분간은 화재가 발생한 지하철이 송현역 지하철 승강장에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며 승강장을 빠져나갔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유독가스에 질식된 시민들은 지하철 요원으로 구성된 초기대응반이 재빠르게 구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그 후 달서소방서 대원으로 구성된 화재진압 대원들이 최종 화재진압에 나서는 것으로 화재진압 훈련은 마무리 되었다.

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지하철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지하철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시민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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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소방관들이 화재상황이 가정되어 연막이 뿜어져 나오는 지하철에 진입하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20일,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소방관들이 화재상황이 가정되어 연막이 뿜어져 나오는 지하철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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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인원이 착용한 방독면 가방의 모습.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훈련 인원이 착용한 방독면 가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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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훈련이 끝난 후 지상에서는 4~5명의 테러리스트로 구성된 인원이 송현역 3번 출구 앞에 화학가스가 담긴 용기를 투척하면서 대테러 실제훈련이 시작되었다.

화학가스를 투척한 테러리스트들은 공포탄을 발포하면서 곧바로 맞은편 빌딩으로 들어갔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대치상황이 진행되었다. 동시에 화학대와 환경부 화학대응팀으로 구성된 인원들이 제독훈련을 실시하였다.

전경대로 이루어진 전투요원들이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전경대로 이루어진 전투요원들이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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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화학대 및 환경부 화학대응팀으로 이루어진 인원들이 제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군 화학대 및 환경부 화학대응팀으로 이루어진 인원들이 제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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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특경대 인원이 레펠을 이용하여 인질극이 벌어진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 대구시, 20일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헌병특경대 인원이 레펠을 이용하여 인질극이 벌어진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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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상황이 벌어진 빌딩에는 지상으로 경찰특공대가, 공중에서는 헌병특경대가 섬광탄을 이용하여 진입후 테러리스트를 검거함으로써 상황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모든 훈련이 끝난 후 강평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가한 모든 인원들이 수고하였으며, 오늘 실시한 실제훈련은 기관별 협조체제 구축에 큰 뜻을 둔 훈련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훈련은 총 11개 기관이 참여 하였으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태그:#대구, #을지연습, #실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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