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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음악과 조명을 배경으로 공중부양, 인체분리 등 마술 비법을 소개하는 마술학교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8일부터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12층 하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8년 마술학교 판타지 매직 체험전’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마술의 비법을 풀면서 직접 배우고 따라하는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마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 내 몸 3단 분리, 공중부양 빗자루, 이상한 방, 상하체 분리, 거울의 방, 사라진 내 몸 등 신비로운 매직 체험공간도 준비됐다. 또 에어바운스, 프로펠러, 방학 숙제장 작성 등 각종 놀이와 체험으로 가득찬 상상놀이터, 그외 부대시설 등 최고의 마술세계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프로 마술사의 버라이어티 공연인 매직콘서트, 매직포토 및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플레이온, 마술을 함께 배우는 마술 아카데미, 상상놀이방, 매직서바이벌, 미꾸라지 체험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최대형 일루션 매직쇼는 어린이는 물론 연인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내 최고 마술가로부터 마술을 직접 배우는 교실도 준비됐다. 교육 마술은 단순히 관람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고 듣고 만지는 자유로운 체험학습공간 속에서 진행돼 상상력을 통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판타지 체험전 입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매직쇼는 저녁 9시부터 시작된다. 행사 블로그 (http://blog.naver.com/tiket1)에서 티켓을 출력해오면 매직서바이벌에 사용할 수 있는 금동전 5개를 무료로 준다.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래의 고객 어린이들에게 마술 이벤트 통해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태그:#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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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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