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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전 한국사회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40명의 한국사회당 당원들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통합된 정당 후보로 출마를 시도했으나 통합무산으로 출마를 포기했던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진보신당 입당으로 사회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의 첫 걸음을 뗀 셈이다.

 

김 전 위원장은 "민중의 삶을 분명한 자기 가치로 삼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그 동안의 모든 진보정당 운동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진보신당이 겸허히 수용하여 민중에게 희망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김윤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원 40여명이 입당원서를 제출,  입당 절차를 마쳤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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