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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해 나들목으로 들어가서 북쪽 방향으로 난 길을 10분 정도 달리면 가야랜드가 나타나고 맞은 편에 김해천문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김해천문대 가는 길로 가다 보면 분산성을 알리는 표지가 있다. 차는 거의 분산성 앞까지 다다른다.

분산성 안내간판이 보인다.
▲ 분산성 입구 분산성 안내간판이 보인다.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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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66호로 지정된 이 성은 조선 초기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박위가 수축한 후, 임진왜란(1592년) 때 무너진 것을 고종 8년(1871)에 개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터 선정법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가야시대 산성으로 추정된다. 산성길에서 중간 중간에는 뱀딸기도 일부 보인다.

잘 복원된 성벽길 걷기
▲ 잘 복원된 성벽 잘 복원된 성벽길 걷기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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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이 그나마 잘된 부분이 많아 길게 늘어선 성벽길을 따라 걸어보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김해 시가지와 멀리 국립김해박물관 등이 보인다.

복원된 성벽
▲ 성벽길 복원된 성벽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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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성벽길
▲ 길게 이어진 성벽 비오는 날 성벽길
ⓒ 김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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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해 분산성, #복원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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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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