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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예산군 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오전 8시 부인 한인옥씨와 고남종 충남도의원 등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이 총재는 교섭단체 구성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난밤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선거과정에 후회는 없으며 자유선진당에 좋은 결과가 올 것 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표가 진행중인 오전 8시 현재까지 이 지역에는 심한 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표장 주변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날 투표소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리자 투표에 나왔던 유권자들이 관심어린 표정으로 투표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이총재는 오전중 선친의 예산생가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에 상경할 예정이며, 예산군 선거사무소는 부인 한인옥씨 등이 지킬 계획이다.

 


태그:#18대총선,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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