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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전 대전일보 사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후보로 유성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준호 전 대전일보 사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후보로 유성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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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사장을 지낸 조준호(71)씨가 이번 4.9총선에서 유성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사장은 30일 오후 한나라당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희망찬 선진 유성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 선진화를 이룩하여 우리나라의 선진국도약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이명박 정권을 뒷받침해 주고, 침체된 유성의 관광특구와 대덕R&D특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정치적으로 성취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문기자 10년, 대전시 정무부시장 4년, 대전도시개발공사 4년, 대전일보 사장 5년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위에 유성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 '희망찬 선진유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진유성시대를 열기 위해 유성을 국제관광도시로 거납 나도록 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과학기업도시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며, 구도심의 현대화, 연구원 처우개선, 연구시설 확충 등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전 사장은 청양에서 출생,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전시 초대 정무부시장, 대전시 도시개발공사 사장, 대전일보 사장,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태그:#조준호,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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