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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빅 시연으로 본격적인 2부행사 시작
 에어로빅 시연으로 본격적인 2부행사 시작
ⓒ 조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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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하는 행사이니 만큼 너무 화목해 보여 정말 좋았어요."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충북 제천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가족 장기자랑대회에 청중이자 이 행사 2부의 첫 마련인 에어로빅시연을 하여 분위기를 끌어올린 정혜원 에어로빅원장의 말이다.


 즐거워하는 관중들
 즐거워하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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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제천지회(회장 이정임)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11월15일까지 신청을 받아 16개팀의 가족을 선정하여 실시한 '제1회 가족 장기자랑 대회'는 고부, 부녀, 모녀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이 출연하여 가요, 국악, 댄스, 심지어 막춤 등 그간 숨겨져 있던 장기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관중들의 박수와 웃음꽃을 자아낸 자리였다.


 전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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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를 주관한 제천지회의 이정임 회장은 "사회의 근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가족이 행복하면 다 행복하다"는 가족행복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간략하지만 함축된 언어로 말을 시작하며, 이미 이 단체가 결성된 지 11년째 접어들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시도하는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위해 힘써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였다.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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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련된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다.

이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온 한 참석자는 "서로 떨어져 살아갈 때 이러한 장기자랑의 추억은 큰 힘이 될 수 있고 이러한 행사를 보면 뿌듯한 가족애를 저절로 느끼게 된다"며 한 미래학자의 말을 인용하여 "한국의 특징은 끈끈하고 두터운 가족사랑이 핵심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축하자는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부부로 이 장기자랑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가족이 살아 있을 때 잘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내 곁에 없을 때 후회하게 된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전했다.


본격적인 장기자랑으로 넘어간 2부 행사의 첫 시작을 활기차게 하였던 정혜원에어로빅의 정혜원씨는 2명과 함께 에어로빅 시연을 했다며 함께 한 2명도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나타내었고 내년에도 요청이 올 경우 이러한 에어로빅 시연 봉사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어 생활에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활기차게 대답하여 주었다.


 초청가수 최태숙씨
 초청가수 최태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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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진행된 초청가수인 최태숙씨는 '어머나'라는 노래로 관중의 열기를 더 활기차게 끌어올렸다.


 한 참가자의 노래하는 모습
 한 참가자의 노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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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참가자들의 시간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어 나오는 각 팀들의 고유 장기와 기량으로 어느덧 시간은 막바지로 향하고 있었다.

나오면서 로비에서 만난 한 관중은 "자신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자비로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즐거이 답해 준다.

시상자들의 수상을 뒤로 하며 오늘날 핵가족화와 바쁜 생활로 자칫 너무나도 소중하고 세상의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간의 유대와 사랑을 일깨우는 면에서 이번 행사가 작게나마 일조하기를 바라며 행사장을 떠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minchoshinmoon.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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