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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문근영 미니홈피에 그녀가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떴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네티즌들의 발길이 문씨 미니홈피로 끝없이 이어졌다.

 

사생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지나쳐 그게 부담스러웠던 것일까? 오후 5시 현재 문근영 미니홈피엔 다이어트 관련 문구가 사라졌고, 도입 화면의 배경이 바뀌었다.

 

최근 미소년처럼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해 다시 한번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던 문근영. 하지만,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남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만도 하다. 이는 또한 '연예인에게도 사생활은 보장돼야 한다'는 원칙론을 다시금 생각게 한다.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자라는 게 연예인. 하지만, 사소한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된다면 누구라도 그게 마냥 달갑지만은 않으리라. 인간에겐 비밀도 필요한 법이므로.

 

한편, 문근영 관련 키워드인 '문근영 미니홈피'와 '싸이월드 임시점검' 등의 검색어는 오후 5시 20분 현재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태그:#문근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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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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