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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앨범을 발표한 빅마마.
 4집 앨범을 발표한 빅마마.

여성 4인조 그룹 빅마마의 4집 앨범이 이른바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새 앨범의 초도 주문량이 6만장에 이르고, 즉각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이를 반영한 듯 4일 오전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선 '빅마마'와 '빅마마 배반' 등의 단어가 검색어 순위 상위를 달리고 있다. '배반'은 빅마마의 4집 앨범 타이틀곡 제목. 그야말로 대중들의 관심도 '빅'(Big), 인기도 '빅'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빅마마 인기의 비결을 네 사람의 멤버가 이뤄내는 '빼어난 화음'과 비교대상이 없는 '매혹적인 가창력'이라 분석하고 있다. 대중들이 빅마마에 열광하는 이유 역시 전문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중론.

또한, 빅마마는 이전과는 달리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것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심지어 "언니들, 이젠 빅마마가 아니라 '슬랜더(slender)마마'로 불러야겠어요"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흔드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는 형국.

하지만, 빅마마는 "노래에 대한 관심보다 높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4집 발매의 첫 발걸음을 '크게' 내디딘 빅마마의 추후 활동이 기대된다.


태그:#빅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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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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