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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날 여름의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안타까운 소식과 바다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소식들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아침 10시쯤 카메라를 들고 불광천으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천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벌과 나비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달개비, 벌개미취, 범부채, 패랭이 등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꽃들을 촬영하느라 더위도 세상일도 잊어버렸습니다.

주변의 작은 것들에게 관심을 가지면 우리의 삶도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달개비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벌개미취 - 요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범부채 - 한방에서 뿌리는 해독제로 쓰인답니다.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패랭이꽃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나팔꽃 -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꽃잎을 닫습니다. 아련하게 어릴적 기억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꽃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부용꽃 - 원산지가 미국이라네요. 우리나라 꽃 무궁화와 비슷합니다.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금계국 - 꽃잎이 겹으로 되어있습니다.
ⓒ 이홍로
▲ 2007년 7월 31일 불광천 범의꼬리
ⓒ 이홍로


태그:#은평구 불광동, #주변의 아름다운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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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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