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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시내버스파업 중지 촉구

07.06.28 17:2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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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노인회 회원들이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노조의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 의용소방대 회원들도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노조의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 대전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대한건설협회 대전지회 등 대전지역 유관단체들이 연이어 대전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8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노동조합원들은 파업사태를 즉각 중지하고, 정상적인 버스 운행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시민을 볼모로 한 파업은 조속히 철회하여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준공영제 개선안이 마련되어 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이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회원사 전 임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오늘부터 전회원사가 카풀제 운행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전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노인회, 대전시 체육회 등도 이날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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