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재향군인회 “시내버스 노조 사과하라”

6·25 기념식장 난입 행위 강력 비난
07.06.26 18:34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대전시

대전충남재향군인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회는 2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지역시내버스노조가‘6·25 기념식장’에 들어와 행사를 방해한 일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안보단체의 6·25 전쟁 제57주년 기념식을 방해한 버스노조는 더 이상 애국시민이 아니”라며 “시내버스 노조간부들의 행사장 난입 사건은 어떠한 이유나 명분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천인공로할 작태”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버스노조에 대해 호국영령과 6·25 참전용사들에게 즉각 사과할 것과 검찰과 경찰의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시에 대해 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시민부담을 줄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명분 없는 준공영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파업중인 대전지역 시내버스노조원들은 25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대전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6·25 전쟁 제57주년 기념식에 들어가 고함을 지르는 등의 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