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과 외딴섬 등 오지 분교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선음악회인 '분교음악회'가 오는 5월 18일 두번째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봉원사에서 열린 첫번째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준비되는 이번 공연은 분교음악회 101회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어온 '꿈꾸는 언덕'의 분교음악회를 지켜봐 주시던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총 5시간 동안 예비공연과 본공연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고 분교음악회의 예술 도우미들과 분교 어린이들 그리고 예민이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간다고 한다.
꿈꾸는 언덕은 준비된 좌석이 120개로 장소 문제와 공연 공간의 번잡을 피하기 위해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2002년 9월 마지막 언덕공연을 준비하도록 한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분교 어린이들에 전해줄 선물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준비된 좌석 : 120석.
신 청 방 법 :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접수.http://www.yemin.org
신 청 기 간 : 2002년 5월01-03 (매일 40좌석씩 3일간).
장 소&시 간 : 좌석 구매자에 한하여 티켓 발송시 개별통지.
티 켓 가 격 : 한 좌석당 25,000원.
프로그램[예정]
예비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집니다.[총 5시간]
예 비 공 연 : 8명의 꽃나무들과 함께하는 분교음악회.[참관]
본 공 연 : 다 큰 꽃나무들과의 즐거운 대화 VOL.2
출 연 : 분교음악회 문화예술도우미, 분교 어린이들,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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