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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홍보관에서 펼쳐질 월드컵 성공기원 <축구 캐릭터쇼>에서는 귀엽고 친근한 축구 캐릭터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구 캐릭터쇼>에서는 기업 축구단 캐릭터인 젖소, 사자, 거북이 등을 주제로 한 신개념의 캐릭터와 IT업계 및 벤처기업을 위한 사이버, 로봇, 인조인간, 엽기를 소재로 한 축구 캐릭터가 관심을 끈다.

전시회를 기획한 엑스포디자인연구소의 정석원(鄭錫源)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주문에 따라 캐릭터를 제작하는 것과 다르게 각 기업들을 대상으로 먼저 캐릭터를 창작해 그에 맞는 기업고객을 찾는 타겟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전시회의 의도를 말했다.

또한 "2002 FIFA월드컵 개최에 따른 월드컵 특수에 맞추어 전 국민의 성원과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축구를 소재로 하였기 때문에 기업이미지 및 제품 마케팅 차원에서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 캐릭터쇼>는 2002 FIFA월드컵을 통한 국내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스포츠 관련산업과 국내 문화산업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사자 축구단, 거북이 축구단, 젖소 축구단, 사이버 축구단 등 기업 축구캐릭터 외에도 지난달 발표한 <축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품 61작품도 같이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의 즉석 참여 코너 등을 통해 캐릭터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캐릭터 개발 및 마케팅에 관련한 무료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를 원하는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즉석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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