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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음식을 놓고 맛깔스럽게 풀어주셨네요 시한부라는 종점을 코앞에 두고 펼쳐지는 장군과 멍군의 싸움! 과연 종점엔 무엇이 있을까요? 작은 빛 한줄기라도 비춰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드라마땜에 검사님들 입맛이 좀 떨어지려나...
  2. 너무 당연한 현상이다. 앞에서 사과, 뒤에선 다른 소리! 지금 조현아, 현민은 여론이 자기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갈것이다. 왜냐하면 `내꺼 가지고 내가 맘대로 했는데 왜들 저난리야!`라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이는 세속으로 이어온 2세 3세 기업인들이 기업을 자기의 소유물정도로 인식하고 있기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것은 분명하다. 반면 대기업들 역시 나라의 특혜를 받아 성장한것을 부정할수 없다. 그특혜에는 국민들의 피와 땀인 세금과 노력도 포함되어있다. 조현아, 현민을 비롯한 재벌 2,3세들은 좀더 성숙한 기업가 정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모든일에 임해주었으면 한다.
  3. 어디선가 읽은글이 떠오릅니다. 지극정성으로 아들을 키운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아들은 사람을 죽여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에게만 할말이 있다고 해서 엄마가 아들 가까이 귀를 대주었다 귀를 물어 뜯긴 이야기. 사형수인 아들에게 엄마의 귀를 물어뜯은 이유를 묻자? 엄마가 처음에 죄를 지었을때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철저히 교육시켰다면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라며 엄마의 귀를 물었다고 했답니다. 자식을 키우는일은 정도가 없는 것같네요! 에바의 독백이 마음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