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영장실질심사, 군가 ‘팔각모 사나이’ 부르며 응원 나선 동기들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모 상병 사망사고를 수사하다가 항명 등의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군사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박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자신을 응원 나온 해병대 예비역 동기생들의 배웅을 받으며 법원에 출석했다.

ⓒ유성호 | 2023.09.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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