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1년' 대통령 장모 최은순, 교도소 실려가는 순간 [긴급영상]

21일 오후 부동산을 차명으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의정부지법 3형사부 선고 직후 마지막 말을 할 기회를 얻은 최씨는 "나를 법정구속 시킨다고? 정말 억울하다"면서 "약을 먹어서 자살이라도 하고 싶다, 가만히 있어봐라, 여기서 죽어버리겠다"고 소리쳤고, 청원경찰에 의해 끌려나갔다.

이후 최씨는 파란색 호송 승합차로 옮겨졌고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최은순 구속을 축하한다, 대통령 장모가 구속되는 장면을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외치기도 했다. (촬영: 김종훈)

관련기사: [속보] 최은순 징역 1년 법정구속... "죽어버리겠다" 고함치다 끌려가 https://omn.kr/24wdb

ⓒ김종훈 | 2023.07.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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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팀 취재기자. 오늘도 애국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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