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청소노동자 유족의 울분 "학교, 노조 개입 억지부리기로 비하"

서울대학교 기숙사 휴게실에서 숨진 청소노동자 유가족이 1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학생생활관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 TF 소속 이해식, 이탄희, 장철민 의원을 만나 "억지를 부리고 노조를 개입시켜서 학교에서 받아낼 수 없는 것을 우격다짐으로 받아내려는 모습으로 비하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유성호 | 2021.07.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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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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