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화의 메카로 뜰까? 박승원 시장이 밝힌 남북평화 비전!

*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전체보기 : https://youtu.be/aHA8XOUAYtw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전국 지방정부 협의체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5월 21일 공식 출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출범식에 참석해 “지방정부가 연대 협력해서 동일한 창구를 만들고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교류를 이루어 내기 위해 오늘 출범한 지방정부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특히 “우리시는 지역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 향후 평화와 통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동굴 주변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고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금의 1%를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광명시는 2019년 규약고시를 완료했다.

이날 첫 출항을 알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는 경기도와 광명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 총 61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김윤상 | 2021.06.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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