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와 미투 피해자,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에 망설였던 이유는

자유한국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4월 15일 치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인 지성호 나우 대표와 체육계 성폭력 실태를 고발한 김은희씨를 인재영입 했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두 명의 인사를 소개하며 “오늘 영입한 두 분의 공통점은 용기와 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남들이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두 화두에 대해서 두 분의 용기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0.01.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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