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목포신항 방문..."세월호 거치 미뤄지면 문제 제기"

오마이TV는 6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목포신항 방문 현장에서 '2017 대선, 오장박이 간다' 대선 특집 생방송을 진행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작업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및 선체조사위원회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며 "세월호의 육상 거치가 10일까지도 실패를 해 계속 미뤄진다면 그동안 과정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이날 문 후보의 목포신항 방문 현장에서 진행된 '2017 대선, 오장박이 간다' 전체를 담고 있다.

(제작 : 오마이TV / 취재 : 김종훈 기자 / 영상 취재 : 정교진, 정현덕 기자 / 영상 편집 : 김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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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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