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 "고 백남기 농민 사인은 병사"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백 교수가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록한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백 교수는 "사망진단서에서 사인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 소신껏 임했다"라며 기존의 주장을 고수했다.

이 영상은 국정감사 직후 기자들과의 '1문1답' 장면으로, 백 교수는 일체 답변하지 않았다.

(진행 : 박정호 기자 / 촬영 : 정교진 기자 / 편집 :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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