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이정현 대표의 연설을 놓고 야당은 청와대 입장을 대변하는데 급급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현안은 외면한 채 대통령 생각전파하기에 몰두한 ‘아바타 연설’에 박수조차 아깝다"고 말했다.
오마이TV는 '시사배틀-애국심 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2016년 광복절 경축사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비교해 재구성했다.
(구성 : 황지희 기자 / 그래픽 : 박소영 기자 / 편집 : 이승열 기자 / 영상제공 : NATV 국회방송, 청와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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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