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짱 생중계]이용수 할머니 "우리 후손들, 손녀들이 이런 일 겪지 않도록..."

6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24주년 수요집회'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집회 대열 맨 앞에 앉은 소녀를 가리키며 "저 조그마한 학생도 이 추운데 맨땅에 앉아서 생글생글 웃으며 앉아 있다"고 말했다. 또 이 할머니는 "우리 후손들, 손녀들에게 두 번 다시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반드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 취재 : 윤수현/정교진 기자, 영상 편집 : 김윤상/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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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 2016.0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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