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1일 '아덴만 여명작전' 4주년을 맞아 당시 해군 특수전여단 대원들이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구출하는 작전 모습을 담은 4분 3초 분량의 영상편집본을 공개했다.
해군이 공개한 동영상은 대원들이 고속단정을 타고 접근해 선박을 오르는 장면, 해적을 진압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으며, 석해균 선장 구출 전까지 상황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대원의 헬멧에 부착된 무선영상전송 카메라에서 전송된 것으로 해군은 보안상의 이유로 10차례 오디오가 묵음처리된 상태로 제공했다. 영상제공 - 해군
ⓒ이종호 | 2015.01.21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