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걸 "박창신 신부, 국민에게 사과해야"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종교인들의 시국발언,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는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은 NLL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얘기"라며 "박창신 신부가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이건 종북몰이가 아니고 진짜 종북이기 때문"이라며 "박 신부의 강론 원고를 봤지만 평화를 읽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 2013.12.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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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진실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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