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과거 안기부와 뭐 다른가"

28일 명륜동에서 만난 대학생 신혁진(22세)씨는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한 건 사실로 보인다"며 "현재 국정원 역할이 (과거) 안기부 이상의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신씨는 이어 "(그렇지만) 민주당이 대선 패배의 원인을 '부정선거'때문만으로 보는 건 민주당에도 도움될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주연 | 2013.10.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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