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경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저자와의 대화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안희경씨가 2월 6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독자들과 만났다.


세계의 지성들이 말하는 한국 그리고 희망의 연대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불교방송 PD로 일하다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현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상상력의 근원을 탐구하고 동양의 명상을 접목한 사회참여 흐름에 주목해온 저자 안희경은 2012년 봄부터 겨울까지 7명의 석학들을 만나는 긴 여정에 나섰다.

놈 촘스키부터 로버트 서먼, 조지 레이코프,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피터 싱어, 코넬 웨스트, 반다나 시바 등 7명의 석학들의 통찰력을 빌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진보와 자유, 생명과 평화, 희망과 연대 등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쳐준다. 석학들의 말투, 표정, 신발, 미소, 사진, 책상, 서재에까지 시선을 두어 의미와 가치를 읽어 내는 저자의 혜안과 섬세한 감정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 이 동영상은 안희경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강연 전체를 담고 있습니다.

ⓒ오마이TV | 2013.02.19 18: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