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초청 토론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낸 야권의 세 후보가 인터넷토론으로 맞장을 떴다. 민주당 박영선, 시민사회 박원순, 민주노동당 최규엽 세 후보는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가했다.

공중파TV 3사 공동 주관으로 열린 '범야권단일후보 선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토론은 오는 2일 오후 4시부터 90분 생중계로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하니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참여경선'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토론인 만큼 세 후보는 이 토론회에서 서로의 정책과 비전을 놓고 치열하게 다퉜다.

"기자가 묻고 후보가 답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오마이뉴스>와 <한겨레> 기자들이 사전에 모여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동영상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 초청 토론회'전체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1.10.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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