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료위해 미국 갈 돈 있었지만.."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오마이뉴스> 주최로 20' Dream PT Show '내가 꿈꾸는 나라' 결선 대회가 열렸다.

이 영상은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지민 양의 '내가 꿈꾸는 나라' PT 발표를 담고 있다.

윤지민 양은 이날 발표에서 "자신은 난치병을 앓고 있었지만 미국에 갈 수 있는 돈, 나를 아끼는 부모님, 돈 한 푼 받지 않고 치료에 나선 의사가 있어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그렇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서 '출발선'이 같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2011.06.29 18: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