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앵무새 '아침이'

경북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 마을 국밥집에서 만난 앵무새에요.
말하는 앵무새를 처음 봤는데, 퍽 신기하고 재미나더군요.
이 녀석이 처음엔 낯을 가리는지 말을 안 하다가 한참 만에야 들었네요.
놓치지 않고 영상으로 담으려고 했는데, 맘처럼 쉽지는 않았답니다.

ⓒ손현희 | 2010.1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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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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