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 선생

이목 선생은 ‘꼭 하고 싶은 말’이라며 종이에 써온 걸 읽어내려갔다. “이 땅에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권이 꽃피는 사회를 건설하려면 교직원들의 운동이 우리 사회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단, 역사의 전진은 자연의 시혜물이 아니고 반드시 그에 따른 희생을 요구한다”는 내용이다.

ⓒ임정훈 | 2010.05.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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