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외압, 유인촌 "말은 아마 했겠지만.."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한 장세환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밥 먹는 사적인 자리에서 그런 편안한 얘기를 했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요즘 어떤 종교가 정부의 말을 듣겠냐"며 반박했다.

| 2010.04.14 15: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