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민주당과의 연대, 애원하지도 구걸하지도 않는다"

6월 지방선거에서 무엇을 기반으로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17일 창당대회를 마친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토론의 마당에 나왔다.

전날 창당대회를 마치고 밤늦도록 음주가무를 즐긴 덕에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는 유 전 장관은 토론 출발부터 '연합정치의 2대 목표, 5대 원칙, 방법과 절차의 4단계론'을 제시했다. 시험 전날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고 엄살 부리고 100점 맞는 우등생처럼 그는 이 토론을 위해 많이 준비한 눈치였다.

이 동영상은 토론 1부를 담고 있다.

ⓒ이종호 | 2010.01.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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