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결정, 박재승- 천정배-최상재에게 묻는다' 긴급좌담 1부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는 민주당이 제기한 '언론법 권한쟁의' 청구심판에서 법 통과 과정에서 상당한 절차적 하자는 있었지만 법 통과에 대해서는 무효다, 유효다 가리지 않고 7 : 2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통령선거에 당선했지만 대통령은 아니다' 등의 무수한 패러디 봇물을 터뜨리며 헌법재판소를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 언론단체 등도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을 비판하면서 헌재가 주문한 대로 개정 방송법 등 언론법 전반에 대해 재의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11월 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박재승 '언론법 권한쟁의' 청구인측 변호인, 천정배 민주당 국회의원,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초청해 '헌재 결정 그후 한국 미디어의 길'을 주제로 생중계 긴급좌담을 열었다.

ⓒ이종호 | 2009.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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