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수정안은 기만전술"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수정안과 관련,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지분 취득을 유예한다는 여당의 입장은 기만전술"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원내대표는 "여당의 방송법은 특정 언론사의 진입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한나라당의 영구집권을 위한 언론장악 목적이 협상장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박정호 | 2009.07.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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