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오늘까진 우리가 1당인데... 늦네"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총선후 첫 양당 원내대표 회담이 열렸다.

18대 국회에서 제1당이 되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경제 살리기 하는 데 힘쓰자"며 "1당과 2당의 협의"를 강조했으며,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통타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10시 정각에 도착한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늦자 "제1당이 되더니 거만피우는 것 같다"며 꼬집었다.

| 2008.04.15 11:4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