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도심 하천풍경

갈대와 억새꽃이 하얗게 흐드러진 청계천과 중랑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하천풍경은 쓸쓸한 모습이었다. 올해는 왠일인지 철새들의 숫자도 예년보다 훨씬 적어보이고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꾼들의 모습도 쓸쓸해 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승철 | 2008.01.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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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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