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이명박, 이미 국민들에게 버림받은 사람"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자신이 "영원한 청춘의 도시"라고 했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다.

문 후보는 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향해 "이미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았다", "경선에서 패배한 사람", "기업인들을 도매급으로 모욕을 준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김호중 | 2007.09.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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