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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대 희망버스, 김진숙 만나러 가다!

2011.07.13

10일 오전 3시 15분경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86일째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러가는 '희망 버스' 참가자들을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살수차)를 발사하며 해산 및 검거작전에 나섰다.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노회찬 전 의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 전 의원이 경찰 진압작전에 밀려난 '희망버스'참가자들과 함께 어깨를 걸고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을 부르고 있다.

ⓒ권우성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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