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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미라 작가가 오랜만에 작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도시에 이주한 젊은'이라는 세종시의 키워드가 자신과 유독 닮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라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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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지 '문화+서울' 편집장과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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